와인바에서 장난감 칼 휘두른 50대 남성 체포

서울 종로경찰서는 장난감 칼을 휘두르며 가게 손님들을 위협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젯밤(29일) 9시 40분쯤 서울 종로2가에 있는 와인바에서 장난감 칼로 안에 있던 손님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가 휘두른 장난감 칼은 15cm 길이에 플라스틱 소재였고,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석방하고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