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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주 APEC 계기 한류 한껏 띄우게 돼"

2025.11.02 오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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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주 에이펙을 계기를 한류를 한껏 띄우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선물해 화제가 된 황남빵 등과 관련해 '케이-푸드'가 세계인을 사로잡는 시대가 오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또 "시 주석은 역사 문화도시 경주가 아름답다고 찬사를 한 데 이어 당나라 시대부터 중국과 인연이 깊은 곳이라고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이 각국 정상에게도 황남빵을 선물한 것과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경주 황리단길에서 떡볶이 등 우리 음식을 극찬한 사례 등을 해당 게시글에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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