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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아파트 2채' 이찬진, 서울 시내 상가·땅 경매로 매입

2025.11.03 오후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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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아파트 2채' 이찬진, 서울 시내 상가·땅 경매로 매입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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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두 채 보유해 다주택 논란이 불거졌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서울 시내 상가와 땅도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를 보면 이 원장은 본인 명의로 서울 성동구 금호동2가 아파트 상가와 중구 의주로1가 오피스텔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원장의 배우자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200㎡ 대지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원장 부부는 해당 부동산들을 경매를 통해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공인이 아닌 변호사 시절 투자 목적으로 보유한 부동산으로 특별히 언급할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원장은 서울 서초구 대림아파트 두 채를 공동명의로 보유했지만 다주택 논란이 제기된 뒤 한 채를 매도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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