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상황 때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인 '안심 헬프미' 지원이 늘어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며 올해 '안심 헬프미' 물량을 두 배로 늘려 10만 명에게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심 헬프미'는 평소에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위험에 처했을 때 버튼을 3초 동안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CCTV 관제센터로 연결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관제센터는 신고 접수 즉시 위치와 상황을 확인해 근처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합니다.
신청은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서울에 살거나 서울 생활권자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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