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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중국 단체관광객 5천여 명 유치 '성과'

2025.11.04 오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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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는 지난 9월 29일부터 시행된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무사증 제도 시행 이후 10월 말까지 한 달간 3천여 명 및 다음 달까지 추가로 도내 숙박체류 관광단체 2천여 명 등 총 5천여 명의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유치한 단체관광객 3천여 명은 임진각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습니다.

이후 다음 달까지 도내 체류 방문이 확정된 2천여 명은 용인, 수원, 평택,김포, 고양, 파주 등에 숙박하며 인근 음식점, 편의점, 쇼핑몰 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또 파주 임진각 관광지 방문 체험, 여주오곡나루축제(10.31~11.2),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등 다양한 도내 관광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공사는 중국 무사증 시행에 앞서 지난 6월부터 중국 현지 홍보사무소를 활용해 현지 여행업계 홍보 세일즈를 강화하는 등 선제적 대응 노력을 펼쳐왔습니다.

중국 최대 여행플랫폼 트립닷컴과 공동 라이브 커머스 홍보 진행(6월 말), 중국 유력 여행플랫폼 통청여행과 공동 경기도 여름마케팅 추진(6~8월), 중국 서부내륙지역 단체시장 개척 세일즈 및 MOU 체결(9월), 국경절 황금연휴 대비 트립닷컴과 공동 마케팅(9~10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는 이번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성과와 함께 중국 국경절 황금연휴 기간 도내 주요 쇼핑시설 중국인 매출 증가에도 기여했습니다.

또 올해 1~8월 기준 경기도 외래객은 전년 대비 약 16% 증가했으며, 올해 2분기 외국인 방문률 증가 수치에서 경기도가 지자체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중국 무사증, 한류 확산, APEC 등 방한 수요 이벤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에 맞춰 시장별 유력 여행플랫폼 공동마케팅, 여행업계 상품개발을 통한 중화권, 일본, 동남아 등 기존 주력 시장 관광객 유치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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