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6살 아동학대 혐의' 동탄 유치원 교사 입건 전 조사

경기 화성 동탄에 있는 사립유치원 교사가 6살 아이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화성 동탄에 있는 사립유치원 교사 A 씨에 대해 아동 학대 혐의로 입건 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 아동 부모는 A 교사가 수업 시간 중 아이의 이마를 밀치고, 의자를 밀어 아이를 넘어뜨리는 등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30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유치원 CCTV를 확보하고 유치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