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가 공시되면서 FA 시장의 막이 열렸습니다.
KIA가 6명으로 가장 많고, 삼성과 kt, 두산이 나란히 4명으로 FA 자격을 갖춘 선수는 총 30명입니다.
kt 외야수 강백호와 KIA 내야수 박찬호가 최대어로 꼽히는 가운데, 한국시리즈에서 명승부를 펼쳤던 LG 김현수, 박해민과 한화 손아섭, 김범수 등이 포함됐습니다.
FA 자격 선수는 오는 7일까지 KBO에 권리 행사 승인을 신청해야 하며, 8일 승인 선수로 공시되면 9일부터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의 계약 협상이 시작됩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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