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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시정연설 '보이콧'...시작은 누가?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5.11.05 오후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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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

본회의장 안과 밖 분위기는 너무 달랐죠.

먼저 그 장면부터 보시죠.

추경호 전 원내대표 구속영장 청구에 반발하며 시정연설에 불참했고, 범여권 의원이 참석한 본회의장 안은 이재명 대통령 팬 미팅 장소를 방불케 했죠.

시정연설에 불참한 국민의힘을 두고 여당은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이 같은 풍경! 민주당이 먼저 시작했다는 게 국민의힘의 입장입니다.

[김성태 /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바로 3년 전에 2022년 10월입니다. 그때 이재명 당 대표 중심으로 민주당이 바로 이 행위를 한 거예요. 당사 압수수색 하고 바로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측근세력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쉽게 말하면 압수수색 한다, 그 사유로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보이콧 하면서… ]

윤 전 대통령도 헌재 재판정에서 이 말을 하며 '섭섭함'을 드러내기도 했죠.


[윤석열 / 전 대통령 (지난 2월, 탄핵 심판 7차 변론) : 제가 국회에 예산안 기조연설을 하러 가면 아무리 미워도 그래도 얘기 듣고 박수 한 번 쳐주는 것이 대화와 타협의 기본인데…]

하지만, 여당은 그때와 지금은 다르다고 주장하는데요.

[박상혁 / 더불어민주당 원내소통수석부대표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그때는 검찰이었고, 지금 이번에는 저희도 어떻게 할 수 없는 특검의 영장 청구였거든요. 윤석열 검찰 독재라고 했던 그런 상황을 생각해 보는 것과는 천양지차의 차이가 있지요.]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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