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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되살린 '임시정부환영가' 첫 공개

2025.11.06 오전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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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45년 임시정부 요인의 귀국을 축하하는 환영식에서 부른 것으로 알려진 노래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복원됩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1일부터 디지털도서관에서 선보이는 '해방의 소리, AI로 담다' 전시에서 '임시정부환영가' 악보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1945년 12월 17일 중앙신문에 실렸던 악보가 공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전시에서는 악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만든 노래 선율을 들을 수 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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