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 "울산 매몰사고, 인력·장비 총동원해 구조"

정부가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매몰사고와 관련해 인명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고용노동부와 소방청, 경찰청 등 관련 기관에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긴급 지시를 내렸습니다.

또 구조 과정에서 소방대원이 다치는 안전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현장 주변을 통제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행안부는 '현장 상황 관리관'을 급파해 현장 상황을 지원하도록 조치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