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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도이치 공범' 김건희 측근 남성 추적 중

2025.11.06 오후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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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이자 김건희 씨와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연결해준 인물로 알려진 남성이 도주해 특검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김형근 특검보는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이 모 씨가 도주 중이라면서 신병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공개수배도 고려 대상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씨는 김건희 씨 증권 계좌를 맡았던 인물 가운데 하나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 선상에 올랐었지만 재판에 넘겨지진 않았습니다.

특검이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 씨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고 이 씨는 현장에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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