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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KT 3분기 영업이익 16%↑ 5,382억...'해킹 여파' 4분기 반영 전망

2025.11.07 오후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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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소액 결제 사태를 겪은 KT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16% 증가한 5,382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KT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부동산 등 주요 그룹사의 성장과 강북본부 부지 개발에 따른 일회성 분양이익으로 영업이익이 이같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단 소액결제 등 해킹 사태로 인한 유심 교체 비용과 정부 과징금은 4분기 실적에 반영될 전망입니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는 고객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보보호 체계와 네트워크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KT는 가입자와 알뜰폰 사용자 1,600만 명 전원의 유심을 무료로 바꿔주겠다고 밝히고 지난 5일부터 순차적 교체에 나섰습니다.

과기정통부는 만약 유심 교체 과정에서 SKT 사태 때처럼 수급 대란이 벌어질 경우 KT 영업 중단 조치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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