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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물린 SFTS 환자 올해 220명...5년 만에 최다

2025.11.09 오전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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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에 물려 걸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환자가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 집계 결과 올해 들어 전국에서 신고된 SFTS 환자는 모두 220명으로 지난 2020년 이후 최다입니다.

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물린 지 2주 안에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심할 경우 혈소판, 백혈구 감소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질병청은 기후 요인 등에 따른 진드기 개체 수에는 큰 변화가 관측되지 않는다며, 야외활동이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SFTS 환자는 통상 4월부터 시작돼 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11월까지도 이어지기 때문에 올해도 환자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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