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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노만석 사퇴는 꼬리 자르기...이 대통령·정성호 책임져야"

2025.11.13 오전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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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대장동 항소 포기' 관련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사의를 밝힌 걸 두고 꼬리 자르기는 더 큰 국민적 분노에 직면할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13일) 최고위 회의에서 대장동 항소 포기를 책임질 사람은 노 대행 외에도 이진수 법무 차관과 정성호 법무 장관,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함부로 항소하지 말라고 겁박하던 이 대통령을 위해 정 장관이 항소 포기를 지시했고 여기에 이 차관까지 가세하자 용산과 법무부 눈치를 살피던 노 대행이 항소를 포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장동 사건 2심이 이 대통령 선거법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재판부에 재배당된 걸 두고는 무작위 배당이 아니라 순차 배당을 한다면 피고인은 얼마든 재판부 쇼핑을 할 수 있다며, 납득할 수 없는 우연은 계획된 필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항소 포기 과정에 분명히 정성호 장관 외압이 연루돼 있다며, 민주당이 검찰 내부반발을 국기 문란이라 하는데 대장동 일당에 면죄부를 주려 항소 포기를 종용한 정권 외압이야말로 권력형 사법개입이자 국기 문란 범죄라고 말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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