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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다시 몰려오는 중국인 관광객?... 중일 신경전에 한국 '반색'

앵커리포트 2025.11.20 오후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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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타이완 개입' 가능성을 언급한 뒤 중일 갈등이 거세지자 불씨가 K-팝으로까지 번졌습니다.

걸그룹 에스파가 예상 밖의 논란에 휘말린 겁니다.

에스파가 일본 NHK '홍백가합전'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인 멤버 닝닝의 출연을 막아야 한다는 청원에 8만 명 이상이 동의했는데요.

청원인은 과거 닝닝이 SNS에 올린 '버섯구름' 사진을 재소환하며, 닝닝의 출연이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일 외교 신경전이 우리 아이돌 무대까지 전이된 건데 양국 갈등의 여파는 우리한테도 미치는 모양새입니다.

일본을 향하던 중국발 여행 수요가 우리나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겁니다.

중국 여행 플랫폼 '취날' 조사에서 지난 주말 중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해외 여행지 1위에 우리나라가 등극했습니다.

그간 부동의 1위였던 일본을 제친 건데요.

항공권 결제, 검색량 모두 서울이 최상위권입니다.


여기에 더해 일본에서도 중국보다는 우리나라 여행을 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우리 관광업계엔 훈풍이 불지 관심이 쏠립니다.

실제로 여행사와 항공사의 주가가 연일 오르는 등 관광 특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모습입니다.

앵커ㅣ윤보리
자막뉴스ㅣ고현주 권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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