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울산이 광주에 덜미를 잡히며 K리그1 잔류를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9위 울산은 광주 원정 경기에서 2대 0으로 패하며 10위 수원FC에 승점 2점 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FC 서울은 김천 상무에게 패하며 시즌 최종전에서 강원과 5위 싸움을 하게 됐습니다.
린가드는 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터트리며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 두자릿수 득점 기록을 세웠지만 팀은 패했습니다.
FC서울은 선수 한 명이 퇴장당한 뒤 김천에 잇따라 두 골을 내주며 3대 1로 졌습니다.
수원FC는 이재원의 중거리슛 선제골로 안양을 1대 0으로 이기고 리그 잔류에 대한 희망을 살렸습니다.
강원과 대전, 포항과 전북은 비겼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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