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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은행 가계대출 창구 닫히나...목표 33% 초과

2025.11.23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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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시중은행의 올해 가계대출 총량이 목표를 30% 이상 초과하면서 연말 가계대출 창구가 상당 부분 닫힐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올해 들어 이번 달 20일까지 KB국민은행과 신한, 하나, 우리은행 등 4대 은행에서 가계대출은 정책대출을 제외하고 7조 8천9백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당초 이들 은행이 금융 당국에 제출한 올해 증가액 한도 목표인 5조 9천4백억 원보다 32.7% 많습니다.


10·15 대책 이전 늘어난 주택 거래에 시차를 두고 주택담보대출이 꾸준히 늘어나는 데다 국내외 주식 투자에 신용대출 수요도 많아 가계대출 총량 관리가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주택 구입용 주택담보대출 신규 접수 중단 계획을 잇따라 밝혔고, 신한은행과 우리은행도 동참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은행권 관계자는 강한 부동산 규제 기조가 내년까지 이어질 경우 1월이나 2월 어느 정도 규제 완화가 가능할지 짐작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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