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선수가 호주오픈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시즌 10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안세영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호주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와르다니를 21대 16, 21대 14,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여자 선수가 한 시즌에 10승을 거둔 것은 안세영이 처음입니다.
안세영은 다음 달 열리는 월드투어 파이널스도 우승하면 2019년 일본의 남자 선수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우승 기록 11승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됩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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