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경제외교 성과, 국민 전체로 확산해야"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경제외교 성과가 대기업에 머물지 않고, 중소·벤처기업은 물론 국민 전체로 퍼져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실장은 오늘(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한미 관세협상 타결 등 경제 성과를 언급하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부처와 협력해 수출시장 다변화, K-콘텐츠 확산,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등 국제정세 변화를 경제성장의 기회로 삼을 선제적 정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강 실장은 인공지능 기반 딥페이크 허위 영상 광고와 유사 의약품 광고에 대해 즉시 송출 중단 등 강력한 근절 대책을 구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