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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통령실 특활비 예산 이견...운영소위 심사 보류

2025.11.25 오후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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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내년도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예산의 편성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오늘(25일)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를 열어 대통령실 특활비 82억5천여만 원의 편성을 논의했지만, 심사 끝에 보류했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안정적 행정 운영을 위해 정부 원안대로의 특활비 예산 집행을 강조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야당 시절이던 지난해, 정부 특활비를 삭감하고는 여당이 되자마자 되살린 점을 '내로남불'이라 비판하며 전액 삭감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관련해 예결소위원장인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들에게 특활비 명목도 밝히지 않고, 영수증 등도 공개하지 않아 소명을 요구했는데 대통령실 소명이 없었다며 의견 합치를 보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운영위는 내일(26일) 전체회의를 열고 소위 결과를 토대로 예산안 논의를 이어 간다는 방침입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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