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유산연구원·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문화유산 연구 협정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각종 문화유산 연구를 위한 협력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2028년까지 문화유산의 산지 해석과 연대 측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함께 수행합니다.

앞서 두 기관은 경복궁 자미당·소주방 터 등에서 출토된 청기와를 분석해 산지를 밝혀냈고, 전북 익산 쌍릉에 쓰인 석재 종류와 채석 산지 등을 함께 확인했습니다.

연구원은 약정에 따라 앞으로 동위원소 활용 등을 통해 다양한 유산의 연대 측정과 분석 등에서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