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의 프렌차이즈 스타였던 김재환이 결국 고향 팀, SSG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SSG는 김재환과 2년간 계약금 6억과 연봉 10억, 옵션 6억을 포함해 총액 22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재환은 "두산 팬들께 감사하고 죄송하다며, 인생의 마지막 도전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재환은 지난 21년 두산과 FA계약 당시 4년 뒤엔 우선 협상을 진행한 뒤 자유계약선수로 풀어준다는 옵션을 넣은 게 드러나 '꼼수 계약'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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