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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유럽·남미 강호 피한건 좋지만 홈팀 멕시코의 이점 커"

2025.12.06 오전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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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한국의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에 대해 유럽과 남미의 최강팀들을 피한 것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홍 감독은 현지 시간 5일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조 추첨식 뒤 기자들과 만나 유럽이나 남미의 강호를 피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 부분은 조금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개최국인 멕시코를 거론하며 "반대로 홈 팀의 이점 등은 굉장히 크다"면서 "어떻게 보면 한국은 멕시코 월드컵이 돼 버렸다"고 평가했습니다.

홍 감독은 "조 추첨 뒤 가장 고민은 장소"라며 "첫 두 경기를 천600m 고지에서 해야 하고, 세 번째 경기는 굉장히 습하고 기온이 35도 이상 되는 곳에서 한다며, 가장 큰 요소가 될 거라고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PO 패스D 승자와 A조에 편성됐습니다.

경기 장소도 정해졌는데, 내년 6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유럽 PO 패스D 승자와 1차전을 치르고, 19일 같은 곳에서 멕시코를 상대합니다.

이어 25일 몬테레이의 BBVA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3차전을 벌입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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