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반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섬유 공장에서 불이 나 약 10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에 있던 직원 6명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이 난 공장 건물 4개 동과 인근 공장 건물 2개 동 등 9백 평 정도가 완전히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약 3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섬유 제품이 많아서 완전히 끄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발화지점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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