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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내란 재판' 노상원 출석...박안수 증인신문도 예정

2025.12.08 오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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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8일) 오전 10시부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33차 공판기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판에는 이른바 '햄버거 회동'을 통해 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했다는 의혹을 받는 노 전 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노 전 사령관은 '수거'와 '북한 공격 유도' 등 내용이 담긴 수첩의 내용 등을 묻는 신문에 증언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오늘 재판에는 계엄 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 증인신문도 예정돼 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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