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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수위 높아지는 보복전... 중일 군사 충돌 '일촉즉발'

자막뉴스 2025.12.08 오후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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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인근 공해에서 중국의 J-15기가 일본의 F-15기에 레이더를 조준한 것을 놓고 책임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일본은 방위상에 이어 다카이치 총리까지 직접 나서 유감을 표명하며 재발방지를 촉구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 : 이러한 사안이 발생한 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며 중국 측에는 강하게 항의하고 재발방지를 요구했습니다.]

중국군은 오히려 일본이 먼저 중국의 훈련 구역을 침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중국 외교부는 일본 외교부가 중일 대사관을 불러 항의했지만, 받아들이지 않고 그 자리에서 오히려 일본 측에 역으로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중국 측의 반박을 일축하며, 냉정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하라 미노루 / 일본 관방장관 : 자위대 항공기가 중국 항공기의 안전한 비행을 심각히 저해했다는 중국 측의 지적은 맞지 않습니다.]

일본은 중국 항모의 상세한 이동 경로를 공개하는가 하면, 중국은 관영 매체를 통해 일본의 무인도 군사시설을 알리며 여론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의 타이완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중일 갈등을 해결할 실마리는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중일 갈등이 군사 부문까지 확대되면서 자칫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영상편집ㅣ사이토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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