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은 오늘(8일) 제1차 주택시장 및 공급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를 비롯한 주택, 토지 분야 관련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민생 현안 과제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습니다.
김 차관은 정부 출범 후 6개월간 주거 분야 국정과제 추진 상황과 내년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9·7 대책 후속조치와 관련해 택지 공급 등 4개 분야 3개 과제의 이행 현황 전반을 살펴보고 면밀한 모니터링과 추가 조기화 방안 검토 등을 주문했습니다.
김 차관은 또 공급 확대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입법 과제에 신경 써달라면서 도시정비법·도시재정비법 개정 등 공급 촉진 관련 입법을 위해 국회와 지속해 협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차관은 속도감 있는 주택 공급대책 추진으로 국민들에게 주택 공급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고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으로 청년, 신혼부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불안을 해소한다면 근본적인 국민 주거 안정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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