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특검이 기소한 김건희 씨와 통일교 한학자 총재 등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연기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로 예정됐던 김건희 씨와 한학자 총재 등의 정당법 위반 사건 공판 준비기일을 다음 달 14일로 다시 지정했습니다.
변호인 측의 기록 열람 복사가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재판부가 기일을 연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23년 3월 진행된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서 특정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공모해 통일교인들을 국민의힘에 입당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특검은 김 씨가 경선 넉 달 전인 2022년 11월쯤, 통일교 측 지원을 받는 대가로 재산상 이익과 국회의원 비례대표 자리를 약속했다고 판단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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