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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황교안, 계엄 당시 김주현과 잇달아 연락"

2025.12.09 오후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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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지난해 비상계엄 때 김주현 당시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과 잇달아 연락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내란 특검의 황 전 총리 내란 선동 혐의 공소장을 보면, 황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 3일 밤 11시쯤, 김 전 수석과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고, 이후 2분여간 통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화 뒤 황 전 총리는 SNS에 주사파를 척결해야 한단 글을 올렸는데, 특검은 황 전 총리가 김 전 수석과 연락해 계엄 선포 경위 등을 파악했다고 봤습니다.


새벽 0시쯤부터 20분가량 김 전 수석과의 추가 통화도 이어졌는데, 이후 황 전 총리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를 체포하란 글을 SNS에 적었습니다.

특검은 황 전 총리가 계엄 선포의 위헌·위법성을 알고도, 불특정 다수에게 내란죄를 범할 것을 선동했다고 판단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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