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통일교 측이 정진상 접촉? 전혀 사실 아냐"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통일교 관계자가 정진상 전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과 접촉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지호 대변인은 오늘(10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정 전 실장은 해당 내용이 전혀 사실이 아니며 통일교 측과 어떠한 접촉도 없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알선수재 혐의 공판에서는 통일교 측이 20대 대선 직전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정 전 실장에게 접촉을 시도한 정황이 담긴 녹음 파일이 재생됐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