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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새마을 금고, 올해 대출목표 초과 전망

2025.12.14 오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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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과 새마을금고가 올해 연간 가계대출 총량 목표치를 넘길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국민은행의 '연간 대출 증가 목표' 대비 실적 비율은 지난달 기준 140.1%로 집계돼 5대 은행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금융당국은 시중 은행 가운데 국민은행이 유일하게 연간 대출 증가 목표치를 초과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지난 4일부터 생활 안정자금 목적의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중단하고 연말까지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도 받지 않기로 하는 등 대출 상환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2금융권 중에서는 새마을금고 가계대출 잔액이 올해 들어 4조 6천억 원 증가하며 금융당국에 제출한 목표치의 4배에 육박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올해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를 넘긴 금융사에 내년 대출물량에서 초과분을 깎는 제재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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