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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16조 원 넘었지만 GDP 대비 비중은 감소

2025.12.14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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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인과 법인 기부금이 최근 10년 사이 30% 가까이 늘었지만, 국내총생산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적 기부 문화가 전체 경제의 성장 속도에 못 미친다는 뜻입니다.

보건복지부와 국세청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개인과 법인의 기부금은 지난 2013년 12조 4천여억 원에서 2023년에는 16조 280여억 원으로 28% 늘었습니다.

10년 사이 기부금액이 늘어난 데는 개인 기부금이 47%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고, 법인 기부금은 오히려 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부금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에는 0.79%였지만 2023년에는 0.67%로 줄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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