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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매판매 둔화세...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최저

2025.12.15 오후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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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국 소매판매가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맞먹는 침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월 자국의 소매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하는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로이터 +2.8%·블룸버그 +2.9%)를 크게 밑돈 것이자, 10월 증가율(+2.9%)에 비해 절반 넘게 꺾인 수치입니다.


내수 경기 가늠자인 중국의 소매판매 증가율은 지난 5월 이후 6개월 연속 하락 중입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한창이던 2021년 이후 가장 오랜 기간 둔화하는 상황으로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면 사상 최저로 평가됩니다.

특히 11월엔 연중 최대 판촉 행사 가운데 하나인 '솽스이(雙十一·11월11일)' 할인 기간이 겹쳤지만, 둔화세를 꺽지 못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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