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설업 매출액이 한 해 전보다 3.8% 줄어 25년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는 지난해 건설업 매출액이 487조7천억 원으로 한 해 전보다 19조, 3.8%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이후 4년 만의 매출 감소에다 감소 폭은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이후로 가장 큽니다.
건설업 매출은 2023년 500조 원 선을 돌파했지만 지난해 뒷걸음질하면서 다시 400조 원대로 밀려났습니다.
해외 건설 매출은 48조 4천억 원으로 17.5% 급증했지만, 국내 건설 매출이 439조 3천억 원으로 5.6% 줄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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