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이 팬데믹 유행에 대비해 최대 200일 내 국산 백신이 만들어질 수 있는 신속 개발 플랫폼을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임상 1상에 접어든 코로나19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을 집중 지원해 2028년까지 국산화를 완료하고,
국가예방접종 백신 국산화율도 27% 수준에서 2030년까지 36%로 높일 방침입니다.
또, 감염병 위기 초기부터 전국에서 검사할 수 있도록 국가 감염병 검사 관리체계를 마련해 30일 내 검사가 이뤄지게 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 표본 감시기관은 올해 300개에서 내년 800개로 늘릴 예정입니다.
질병청은 오늘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이런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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