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후 3시 40분쯤 서울 신림동 관악 터널 안에서 달리던 차에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가 차를 갓길에 세우고 대피해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이 사고 수습 과정에서 15분 정도 동안 관악 터널 안 수서 방향 도로를 전면 통제해 한때 통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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