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저녁 8시 30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70대 주민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집이 모두 불타 소방서 추산 1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민이 아궁이를 쓰다가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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