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00선 방어 실패...1.53% 내린 3,994.51

미국 뉴욕증시의 오라클발 기술주 하락 여파로 코스피가 4,000선 방어에 실패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17일)보다 1.53% 내린 3,994.5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이 4천234억 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61억 원, 1,008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1.07% 내린 901.3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어제 장중 한때 1,480원을 돌파했던 원-달러 환율은 1.5원 내린 1,478.3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