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술주가 인공지능 거품 우려를 떨치고 반등한 가운데, 코스피도 상승 출발했습니다.
지수는 어제보다 1.5% 오른 4,055.78로 개장했습니다.
이후 외국인의 천3백억 원어치 순매도에 오름폭이 줄면서 지금은 4,000선을 중심으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깜짝 호실적에 더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장 초반 투자 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리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1% 내린 10만 6,000원대를 SK하이닉스는 소폭 올라 55만 원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 오른 909.7로 개장한 뒤 900대 초반으로 오름폭이 줄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물가 지표 등의 영향으로 장 초반 하락해 1,475.8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