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은 내년에도 한미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핵추진잠수함과 원자력 협력 등 대미 관계 분야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장관은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내년에도 적시에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정상 간 합의사항 이행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미 관계에서는 핵추진잠수함과 원자력협력 그리고 조선 분야에서 실질적 진전을 만들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동북아 외교와 관련해서는 내년 이른 시기에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중국 방문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본과의 셔틀 외교도 지속할 것이라며 한미일 협력을 지속하면서 한중일 협력 역시 촉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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