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월드투어 파이널스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안세영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파이널스 준결승전에서 세계 4위인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를 38분 만에 세트 점수 2대 0으로 완전히 제압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천적' 야마구치와의 상대 전적을 17승 15패로 격차를 더 벌리게 됐습니다.
시즌 최고 승률을 써나가고 있는 안세영은 내일(21일) 결승전에서 역대 최다승인 11승에 도전합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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