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절반 이상은 내년에도 내수 부진과 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경영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매출액 기준 상위 천 개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기업 경영 환경을 조사한 결과 52%는 내년 경영 여건이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반면, 내년 경영 여건이 양호할 것이라는 응답한 곳은 44.7%에 머물렀습니다.
부정적 전망의 이유로는 업황 부진을 가장 많이 꼽았고, 경기 침체와 글로벌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상황이 뒤를 이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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