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도 쿠팡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들이 쿠팡을 상대로 한 집단 소송에 나섰습니다.
법률사무소 사활은 오늘(22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도민 피해자 1천 명에 대해 1인당 2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민들이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 기업으로부터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며 소송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150명이 소송에 참여했고, 다음 달 3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