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31일부터 이틀 동안 서생면 간절곶 공원 일대에서 '2026년 간절곶 해맞이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간절곶, 한반도의 첫 아침을 열다'를 주제로 송년 제야 행사와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또 해맞이객들을 위해 새해 떡국 나눔, 울주군 홍보관,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이 운영됩니다.
울주군은 관광객 인원 밀집 방지, 위험지역 관광객 출입 통제, 응급상황 발생 시 사고 대응 철저 등 안전 지원 중점사항을 마련하고 행사안전지원반, 교통안전지원반, 행사안내지원반 3개 반을 구성해 현장 지원합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2026 간절곶 해맞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 예방과 행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대한민국 일출 1번지 간절곶에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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