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오후 3시 반쯤, 경기 포천시 어룡동에 있는 인쇄 공장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에서 근무하던 46명이 대피했고 4개 동 가운데 3개 동이 완전히 탔습니다.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인 소방 당국은 공장 외부에 있는 계단 온풍기 쪽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보고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포천시는 불이 나자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빌라 주민은 건물 밖으로 대피해달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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