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년 전 출시된 LG전자의 한정판 휘센 에어컨 로고가 순금이었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이번엔 16년 된 휴대폰에서 금붙이가 나왔다고 합니다.
화면 보시죠.
2009년 출시된 팬택 스카이 ‘듀퐁 에디션'에 붙은 금장식입니다.
휴대폰을 소장한 영상 속의 손님은 “휴대폰 교체하며 금 같아 보여 보관했다”고 말했는데요.
금은방을 운영하는 유튜버는 18K 각인과 시약 등으로 이 장식을 감정한 결과, 무게는 약 0.27돈으로 분석료를 빼고도 약 15만 원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누리꾼들은 “냉장고에 핸드폰에까지 금이 있다니 옛날이 더 좋았던 것 같다”, “이제는 비싸서 볼 수 없는 콜라보다”, “같은 폰 3대나 창고에 있는데, 팔러 가야겠다” 등 재밌는 반응들이 많았는데요.
오래된 서랍 속에여러분의 연말 깜짝 선물이 숨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YTN 박민설 (minsolpp@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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