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역삼센트럴자이 당첨 가점이 최고 79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보면 오늘(24일) 당첨자를 발표한 역삼센트럴자이의 당첨 가점은 최저 69점, 최고 79점입니다.
역센센트럴자이의 당첨 최고 가점, 79점은 전용면적 84㎡ B형에서 나왔습니다.
전용 84㎡ A형·84㎡ B형·84㎡ C형·122㎡형의 당첨 최저 가점은 69점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4인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최고 점수입니다.
전용 59㎡형과 84㎡ D형의 경우에는 당첨 최저점이 각각 70점, 73점을 기록해 70점을 넘겼습니다.
앞서 이 단지는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8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대출 규제로 상당한 현금 동원력이 요구되지만, 시세 차익 기대가 커 현금 부자뿐 아니라 실수요자들도 대거 청약에 나섰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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