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이른바 '항공사 의전 특혜'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를 겨냥해 이해 관계자가 공직자를 잘 모시려고 부당 이익을 주는 게 뇌물의 정의라고 직격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24일) SNS에 '뇌물의 정의'라는 제목으로, 며느리의 사적인 출국에 의전 특혜를 받았느냐면서,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원내대표를 안 자르고 '잘 모시는' 더불어민주당은 '더불어뇌물당'이냐고 꼬집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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