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낙폭을 소폭 줄이며 1,440원대 초반에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보다 7.6원 하락한 1,442.2원에 마감했습니다.
이번 장 주간 거래의 종가 1,440.3원과 비교하면 1.9원 상승했습니다.
국민연금이 지난 24일부터 전략적 환 헷지를 본격 가동했다는 소식에 추가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규장 마감 뒤에는 2거래일간 40원 넘게 급락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중 1,450원 선을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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