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동맹 현대화' 구호에 그쳐서는 안 돼"

2025.12.29 오후 05:28
AD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한미동맹 현대화가 단순히 구호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브런슨 사령관은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2회 한미 연합정책포럼' 기조연설에서 한반도는 동북아 전역의 세력 균형을 형성하는 더 넓은 지역 역학의 교차점에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의 지리적 위치와 한국군의 정교함, 그리고 한미 연합 지휘 구조의 성숙함은 이 나라에 국경을 훨씬 넘어서는 전략적 무게를 부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의 역할은 핵심적이라며 한국의 역량이나 지리적 위치 그리고 대비 태세는 동북아 평화를 유지하려는 어떤 노력에서도 중심축이 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브런슨 사령관의 이 같은 발언은 한국군이 북한 대응을 넘어 대중 견제 등에서도 더 폭넓은 역할을 해야 하며, 이것이 미국이 생각하는 한미동맹의 현대화라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3,23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483
YTN 엑스
팔로워 361,512